서양화 조영해 작가와 만남의 시간
‘… 그리고, 공감’이라는 주제로 한 12점의 작품 전시, 작가가 직접 소개
‘낮은 자세로 군민의 뜻을 대변하는’ 의령군의회(의장 문봉도)는
16일 그림작가 초대 개인전의 11월 작가인 서양화 조영해 작가를 직접 모시고
작품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 그림작가 초대 개인전은 7월부터 시작한 것으로
의령군의회 2층 복도(일명 의회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11월 초대작가인 조영해 작가 작품 주제는
‘… 그리고, 공감’이며, 유화와 수채화 및 아크릴 작품 등 총 12점이다.
한편 조 작가는 영남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지금까지 부산, 서울 등에서 개인전 및 초대전에 참여하여
많은 작품들을 출품했다.
또한
현재는 행·초서 서예 초대작가와 부산미술협회 회원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정원화실·서실을 운영하고 있다.
조영해 작가는
“의령군의회에서 개인전에 초대해 주셔서 고맙다”며,
“여기에 전시된 작품은 작가의 몫이다.
늦가을의 정취가 느껴지는 계절에 여러 작품과 교감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이면 좋겠다.”라고 말했다.